ben burt1 미키 17에도 등장하는 이스터에그 - 빌헬름 비명 빌헬름 비명빌헬름 비명은 영화 속에서 캐릭터가 추락하거나 공격받을 때 들을 수 있는 짧고 강렬한 비명 소리입니다. 원래는 1951년 영화 《죽음의 총성(Distant Drums)》에서 처음 사용되었는데요, 영화 속에서 악어에게 물려 죽는 병사의 비명으로 등장했으며, 이후 영화 제작자들이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점점 유명해졌습니다.특히 1953년 영화 《인디언 전사들(The Charge at Feather River)》에서 '빌헬름 병사'라는 캐릭터가 화살에 맞으며 같은 비명을 지르면서 ‘빌헬름 비명’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효과음이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1970~80년대부터입니다. 스타워즈의 사운드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벤 버트(Ben Burtt)가 1970년대 초반, 오래된 효과음 .. 2025. 3. 2. 이전 1 다음